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05 16:43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춘양양묘사업소(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춘양양묘사업소 근로자 휴게시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 춘양양묘사업소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근로자 휴게시설은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근로자 1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설계 단계부터 6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침(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을 준수해 근로자 1인당 1㎡ 이상의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등 설치했다.

이에 주로 야외 노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업무 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휴게시설 신축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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