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05 16:58
박홍철(좌측부터) 농업회사법인 풍년(주) 대표가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인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박철홍(왼쪽) 농업회사법인 풍년 대표가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에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농업회사법인 풍년이 5일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풍년은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풍년은 가공 능력 연 8400톤, 저장 능력 연 8500톤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올해 벼 매입량이 7000톤 정도로 상주시 벼 생산량의 10%를 차지한다. 이 시설에서 가공·생산되는 ‘풍년쌀 골드’는 6년 연속 경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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