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6 08: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데이비드 차움이 엑스엑스 네트워크의 백서와 프랙시스 기술 백서를 출시했다.

백서에 따르면 엑스엑스 네트워크는 보호된 인터넷을 지향하며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들이 안전한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사용 가능한 메시징 및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엑스엑스 네트워크는 자체 암호화폐로 엑스엑스 코인을 사용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의 결제가 엑스엑스 코인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추후 프라이빗 메시징 기능과 디앱에도 활용되어 사용처를 확보하고자 한다.

자체 개발한 엑스엑스 블록체인의 매커니즘을 엑스엑스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엑스엑스 블록체인은 엘릭서 프로토콜의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 메시징을 지원하고 프랙시스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은 양자 저항 수준의 보안성과 높은 확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엘릭서 및 프랙시스는 추후 엑스엑스 네트워크에 통합되어 운용된다.

데이비드 차움은 "엑스엑스 네트워크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가장 안전하며 높은 보안 수준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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