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6 09:08
라임코리아가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안전교육 후, 전동킥보드를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라임코리아)
라임코리아가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안전교육 후, 전동킥보드를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라임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임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런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라임은 부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기획재정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GS칼텍스·GS리테일과 함께 본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런칭 기념행사에 이어, 처음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이 진행됐다.

‘퍼스트 라이드’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주행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퍼스트 라이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통제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이자 안전에 대한 라임의 의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라임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부산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에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부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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