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6 09:44
맥스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SNS 캡처)
맥스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 겸 배우인 맥스(MAX)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4일(현지시각) 맥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정국, 내년 1월 14일 나의 서울 공연에서 우리가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라는 초청 글과 정국의 네이버 브이라이브 영상을 함께 올렸다.

맥스가 공개한 영상은 2017년 4월 23일 방송한 '꾸기 라이브 다시 도전!'으로 당시 정국이 맥스와 ‘오디언(Audien)’의 곡 ‘원 모어 위켄드(One More Weekend)’를 팬들에게 추천하여 정국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이 추천곡이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해 방탄소년단 정국의 영향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4월에도 정국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는 맥스는 다음달 내한 공연이 확정되자 정국을 만나고 싶다는 표현을 다시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미국 유명 매체 코리아부는 "팬들은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해외 일정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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