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6 10:25
‘2019 국립대구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 참관객들이 참관 기업의 다양한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대구과학관)
‘2019 국립대구과학관 VR·AR 특별전’에서 참관객들이 참관 기업의 다양한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대구과학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국립대구과학관 VR·AR 특별전’이 오는 12월 8일까지 개최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국 과학관 순회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대표 VR·AR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전시를 주관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관계자는 “체험형 VR·AR 콘텐츠 위주로 전시장을 구성해 추운 날씨에 관람객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국내 최첨단 VR·AR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상상스탬프 투어 이벤트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OX퀴즈 상상과학쇼’ 이벤트는 유익하고도 쉬운 내용으로 퀴즈를 구성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AR·MR TECH WEEK’가 동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