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6 11:23
(이미지제공=네오위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출시를 앞두고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듬 게이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 기존의 게임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의 등장을 알렸다.

‘마시멜로’와 ‘포터 로빈슨’이 그 주인공으로, 마시멜로는 독특한 캐릭터와 싱글앨범 ‘얼론’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DJ이다. 

포터 로빈슨은 최근 가장 촉망 받는 신예 DJ로 국내 무대에도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들 외에도 ‘레이븐 앤 크레인’, ‘유키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LoL의 가상 아이돌 그룹 ‘케이디에이’의 데뷔곡 ‘팝스타’와 LoL 챔피언 ‘징크스’의 테마곡 ‘겟 징크스드’를 디제이멕스 리스펙트 V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PC게임으로 선보이는 만큼 온라인 매치와 전 세계 리듬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와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ONLINE’ 모드에서는 일대일 배틀로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래더매치’와 최대 7명이 동시에 경쟁할 수 있는 ‘오픈 매치’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추가 과금을 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구매 유저라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4시간 스트리밍 되는 채널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며 채팅할 수 있는 AIR’ 모드도 추가된다. 

PC 플랫폼 전용 컨텐츠 ‘SC 패턴’도 서비스된다. ‘디제이맥스 트릴로지’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키보드 전용 패턴으로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 170여개의 SC 패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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