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06 12:50
링크성과전시회 모습(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LINC+ 성과전시회 모습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2019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전시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3차년도 사회맞춤형학과인 국제관광과, 약손피부미용과, 의료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유통경영과 등 5개 학과별 추진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4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 협약산업체 관계자들은 이날 전시회에 참석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협약 학과별 교재개발 △비정규 교육과정 개발 △직업기초능력 향상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결과 등 성과물을 참관했다.

경복대학교 LINC+사업은 2017년 7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돼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4월에 2단계 사업에 다시 선정돼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현재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면서 산학공동으로 학과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질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아졌다”며 “4차년도는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과정의 개발, 교육방식의 혁신 및 현장미러형 실습공간의 효율적인 운영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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