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2.06 13:48

2.0리터 직렬 4기통 TDI 엔진,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최고 출력 204마력, 연비 15.8㎞/l
모든 라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햅틱 피드백 적용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 장착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6 40 TDI는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우디 코리아)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는 6일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40 T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0 TDI’, ‘A6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아우디 관계자는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선정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입증된 모델”이라고 전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의 두 라인 모두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8㎏‧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속도는 246㎞/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8.1초가 소요되며, 복합 연비 기준 15.8㎞/l 다.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에는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통해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 뉴 아우디 A6 40 TDI’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아우디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더 뉴 아우디 A6 40 TDI 6532만4000원이고, 더 뉴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 6925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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