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2.06 15:37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워크숍」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이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전관련 민관협력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건강장수를 위한 피로회복술'이란 주제로 박기덕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특강 및 '재난관리자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배온희 한국지진대비연구소장의 재난안전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는 지난 2017년 총 16개 단체로 구성하였으며, 평상시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재해복구, 의료 및 이재민 지원 등의 각종 재난복구활동을 전개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올 한해 재난안전 관련 활동들을 돌이켜 보고, 민관협력 단체별 정보공유를 통해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었고, 경산시와 민간단체 간 재난관련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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