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08 10:17
조금래(우)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태익(전 이탈리아 대사) 2019년 서울평화문화대상 대회장으로 부터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칠곡군)
조금래(오른쪽)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태익(전 이탈리아 대사) 2019년 서울평화문화대상 대회장으로부터 ‘행정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조금래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금래 국장은 33년간 지방 행정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86년 지천면 근무를 시작으로 민간협력담당, 경영개발담당, 기획담당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농림정책과장, 왜관읍장을 역임하고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현재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조 국장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퇴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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