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8 18:40
네이처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네이처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치명적인 섹시미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네이처(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타이틀 곡 'OOPSIE(웁시)(My Bad)'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표정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네이처는 호피 무늬의 의상들을 각자 포인트로 매칭해 한층 성숙해진 섹시미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깨는 데 성공한 네이처는 카리스마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톡톡 튀는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환호성을 받으며 무대를 채웠다.

네이처의 타이틀곡 'OOPSIE'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 곡으로 '어머 내가 잘나서 너무 미안해'라는 재미있는 반어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가사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으며 음반 발매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이처는 이날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웁시' 활동을 종료, 차주부터 '빙빙'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서며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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