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8 18:45
에일리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
에일리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에일리가 토요일밤을 특급 가창력으로 물들였다.

에일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누가 죄인인가’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비욘세의 ‘Listen’(리슨)을 개사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숨겨둔 뮤지컬 재능까지 뽐내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개콘’을 순식간에 콘서트장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특히 에일리는 낙하산 금수저 신입사원 역으로 죄인 후보들 사이에서 코미디언 못지않은 유쾌한 리액션과 재치를 뽐내며 색다른 매력까지 대방출했다. 

뿐만 아니라 에일리는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신곡 ‘Sweater’(스웨터)를 최초 공개하는 가하면,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대중의 관심도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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