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9 09:28
‘2019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포스터
‘2019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포스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오는 14~15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19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 희망을 잇다-모두 함께 희망을 이어갑시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유명인들의 희망토크와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개인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희망토크를 진행하며,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Zion.T),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빛나는 무대도 펼쳐진다.

행사 이튿날에는 10년의 투병 이후 새로운 희망적 삶을 만들어 가는 음악 그룹 ‘일기예보’ 나들의 ‘지금 나를 움직이는 힘,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벅찬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민가수 변진섭, 지역 대표 밴드 그루브어스(GrooVeus)가 멋진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12월의 선물처럼 다가갈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헌신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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