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9 09:40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22회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1998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회는 안산시 주최, 대한웅변인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등 모두 60명의 연사가 참여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웅변을 겨룬다.

대회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이 선정돼 안산시장상을 받게 되며, 대상을 받는 4명은 안산시를 대표해 경기도 에너지절약 웅변 본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 가능한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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