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9 10:26
김준현·장도연 (사진=KBS)
김준현·장도연 (사진=K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준현과 장도연의 MC 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최초 리얼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상 공간인 노래방과 지하철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에는 개그맨 이병진과 딸 예음 부녀(父女), 대한민국 대표 엄마 에바와 엄마 껌딱지 이루카준 모자(母子)의 긴박한 상황이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OECD 국가 중 산업재해사망률 1위, 작년 한 해 42,338건의 화재 사고 중 발화요인 1위를 차지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 20,352건. 더는 재난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자 공영방송 KBS가 대국민 프로젝트에 나섰다.

KBS가 야심차게 내놓은 본격 재난 탈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는 불시에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서 생존율 1%를 더 높이기 위해 일상 속 잠재된 안전사고, 재난, 자연재해까지 각양각색의 상황을 리얼하게 체험하고 생존 기술을 알려줄 예정이다.

'생존자들'은 오는 12월 10일(화)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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