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09 11:36

 

경북도청에서  가축방역평가우수상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들이 경북도청에서 주관한 가축방역평가우수상 수상한 뒤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9일 경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경북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가축방역사업, 예찰 및 현장점검, 교육 및 홍보실적, 구제역·AI 질병대응 등 6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구제역·AI 방역조치 등 적절한 질병 대응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최신 거점소독시설 준공 운영, 구제역 백신접종, 소규모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의 철저한 소독 등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는 물론 군민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차질 없는 방역대책 추진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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