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09 13:21
감사관 직원들이 공직자들에게 부정청탁금지법 설명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감사관 직원들이 공직자들에게 부정청탁금지법 설명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9일 시청 본관·별관 로비에서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열어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세계 반부패의 날은 유엔(UN)이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감사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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