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9 14:23
미스트롯 하유비-두리-박성연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하유비-두리-박성연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트롯’ 하유비와 두리, 박성연이 역대급 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익산, 울산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은 신곡 무대로 흥과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콜라보 무대 등 다채로운 셋 리스트로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하유비와 두리, 박성연은 국민 애창곡인 강진의 ‘땡벌’로 무대에 등장,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원색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하이텐션 가득한 고품격 무대를 이어갔다. 

‘땡벌’ 무대 하나로 관객 대통합을 이룬 트롯 여신 3인방 하유비, 두리, 박성연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포인트 안무로 떼창 유발에 성공, 전에 없는 흥 부자 면모까지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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