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09 14:47
포항스틸러스가 2020년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 발표했다. (사진제공=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2020년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 발표했다. (사진제공=포항스틸러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0년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 발표했다.

1990년 11월 10일 개장한 스틸야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지난 30년간 한국 축구 최고의 명승부를 녹여낸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한국 축구의 성지이자 포항 최고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스틸야드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스틸야드의 역사와 옛 정취를 녹여 디자인했다. 우선 구장의 입구에 서서 정면을 올려다 본 구도는 스틸야드의 위엄을 표현했다.

실버(스틸) 색상을 사용해 철옹성과 같이 단단하고 굳건한 인상을 풍긴다. 더불어스틸야드 글자는 옛 감성을 담아 한글로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포항스틸야드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20년 유니폼, 시즌권, 구단 기념품 및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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