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09 16:47
2년 연속 가축방역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이 2년 연속 가축방역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된뒤 이철우(우측 두 번째)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가축방역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북도는 2019년 추진한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해 AI, 구제역 질병대응, 가축방역 인력확보, 교육 및 홍보실적 등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정량화·계량화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그동안 고령군은 가축전염병 긴급 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구제역 발생 시 전농가 공수의 일제접종 시행, 상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읍면별 공수의 위촉 및 양돈전문 공수의 위촉 등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통해 ASF, AI,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도 적극적인 차단방역으로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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