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0 10:36
이채담 백세리 (사진=이채담 인스타그램)
이채담 백세리 (사진=이채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인배우 이채담이 백세리와 '아이콘택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이채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채담이가 세리언니와 함께 " 채널A 아이콘택트" 에 나왔답니다~~와~~~ 2019년 12월 9일 저녁 9시50분에 방송 나갔는되요 못 보신분들은 재방송으로도 봐주시고, 세리언니랑 채담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뿅~♡ -이채담,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진솔한 모습을 [채담이TV/Lee Chaedam]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채담은 귀엽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백세리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한편,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채담은 백세리와 눈맞춤을 시작했다. 백세리는 "작년에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셔서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았다”며 “그리고 여러 악플을 보는데, 내가 성인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담도 "나 역시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세상의 끝자락에 있기도 했다"며 "같은 직업이니 더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한테 얘기를 해 주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채담 백세리 (사진=이채담 인스타그램)
이채담 백세리 (사진=이채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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