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10 15:3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 2년 연속 선정 기념 50% 할인 이벤트

(주)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주)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운하를 달리는 (주)포항크루즈는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 유일의 포항운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루즈에 올라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에 정박 중인 수많은 선박(여객선, 상선, 레저보트, 요트, 해경함정·군함, 바지선, 화물선, 예인선, 방재선, 해저탐사선, 통발어선, 채낚기어선, 행정선 등)의 특징과 용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떼에게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를 경험 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승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포항크루즈 황병한 사장은 "겨울방학이 낀 내년 2월말까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에게는 1만원의 승선요금을 50% 할인(5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운하와 영일만 겨울바다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크루즈는 매일 수시 출항하며 승선 신고 후 바로 출발하므로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없는게 특징이다. 현재 45인승 이상 중형선박 2대와 11인승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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