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2.10 16:5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공제조합에서 '2019년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1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가 맞춤형 화장품 제도,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의무화 등 신규 도입 제도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9년~2020년 변화하는 주요 정책 ▲맞춤형 화장품 제도 ▲신규 전환 품목 관리 방안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준·인증 ▲화장품 안전 기준 및 표시·광고 개정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달라지는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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