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11 09:44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뱅크샐러드는 골절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뼈 질환을 보장하는 오렌지라이프의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선보인다.

뱅크샐러드측은 겨울철 빙판길에 미끄러져 골절 관련 질환 환자가 많다는 데이터에 기반, 보험사 오렌지라이프와 협력해 뼈펙트 상해보험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한 해 동안 골절 재해를 겪는 사람은 22명 중 1명 꼴로, 골절 진료비가 연평균 8.1%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보험은 뱅크샐러드 이용자 중 20~50세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5000원만 1회 납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골절 진단 확정 시 재해골절급여금 1회당 5만원, 깁스 치료 시 깁스치료급여금 1회당 5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방법은 뱅크샐러드 앱 내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이달 25일까지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성별, 생년월일, 보장내용 등 간단한 정보와 보험료 등을 확인 및 동의한 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통해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 조건에 따른 자세한 약관은 뱅크샐러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급격히 떨어진 온도로 인해 골절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해당 보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일상에서 꼭 필요한 미니 보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들이 유용한 혜택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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