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1 09: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BT는 자사 수익형 콘텐츠 앱인 ‘캐시피드’에 콘텐츠 추천 및 수익 공유 기능인 ‘콕’을 추가했다.

캐시피드는 화제성과 재미, 취향을 고려한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앱으로, 콘텐츠를 보기만 해도 하루 최대 120캐시가 적립된다. 사용자 작성한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그에 상응한 수익을 24시간 내 한도 없이 적립 받을 수 있어 신개념 앱테크로 주목 받고 있다.

NBT는 캐시피드가 가진 ‘편리한 콘텐츠 소비’와 ‘캐시 적립’이라는 두 핵심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콘텐츠를 추천하고 수익을 배분 받는 ‘콕’ 기능을 추가했다. ‘콕’은 출석체크나 콘텐츠 시청을 통해 모은 아이템인 ‘연필’을 활용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콕’한 콘텐츠가 향후 인기 콘텐츠로서 많은 조회수과 좋아요수를 확보해 수익이 쌓이면, 콘텐츠 작성자 뿐만 아니라 ‘콕’을 누른 사용자에게도 투자 비율 만큼의 캐시 수익이 적립된다. 

좋은 콘텐츠를 선별하고 투자하여 최종적으로 그 수익을 공유 받는 ‘콘텐츠 펀딩’의 개념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캐시피드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신개념 수익형 콘텐츠 앱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라며 “‘콕’ 기능이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 및 노출하고 사용자 간 수익 공유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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