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11 11:54
평택시 국민행복민원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모습(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국민행복민원실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돼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장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년, 2018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이번 선정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총 1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가 대통령상을, 동두천시, 영월군, 청양군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상을, 평택·안산시 등 9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택시는 사회적약자 전용 창구, 야간민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 관련 4개 국어 신청서 구비, 작은 정원, 건강코너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배려공간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그동안 시민을 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역지사지 감성서비스 실현으로 시민 중심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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