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2.11 13:41
<b>엄태준</b> 이천시장이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공직자 정겨운 담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공직자 정겨운 담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정겨운 담소’를 이어갔다.

엄태준 시장은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공직자 정겨운 담소’ 시간을 통해 ‘상하수도 업무 중 비효율적인 업무와 시민들이 원하지만 도입하지 못한 업무’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담소에서는 하수관 매설 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문제, 사업소 내 인력 문제, 맨홀 관리주체 구분 문제 등에 관한 비효율적 업무 시스템과 개선 방안, 민원인 출입 시 보안 문제,상 수관로 설치 시 비용 부담 문제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했다.

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각자의 고향에 관한 이야기, 스트레스 해결 방안 등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편안한 런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조직 내 불편사항 혹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다양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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