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2.11 14:07
영천시보건소 관계자가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들이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의 시·군 보건소 중 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개 항목(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질적 관리, 교육·홍보실적, 참여 및 관심도)의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영천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질적관리와 우수사례인 전문가 연계 아토피 솔루션(자조모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사업확대로 현재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지원, 환아 선별 설문조사, 자조모임 운영, 천식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 보건·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소아 알레르기 질환 특강을 추진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천시가 되도록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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