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1 15:09
김건모 성폭행 의혹에 이어 폭행 의혹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캡처)
김건모 성폭행 의혹에 이어 폭행 의혹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에 이어 폭행 의혹도 불거진 가운데 '본격연예 한밤'이 집중적으로 추적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제작진은 성폭행이 벌어졌다는 업소를 찾았다. 이날 업소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3년 전과 다르게 간판도 바뀌었다. 한 2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상인들은 "평상시에 운동복 같은 간단한 옷만 입고 다녔다. 왔다갔다 하면서 가끔 봤다", "요즘에는 안오더라", "여자 사귀고 나서 못봤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본 것 같다", "룸에서도 소주를 마신다고 들었다" 등의 말을 했다.

한편,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후 10일 방송에서는 김건모에게 무차별적으로 맞았다는 다른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건모는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법적 부부로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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