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근, 버스터즈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X' 발언… '보니하니' 논란 확산
박동근, 버스터즈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X' 발언… '보니하니' 논란 확산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12.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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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박동근 최영수 출연 정지 (사진=EBS 보니하니)
'보니하니' 박동근 최영수 출연 정지 (사진=EBS 보니하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최영수의 생방송 폭행 의혹에 이어 박동근의 '리스테린 소독X' 발언으로 논란이 커졌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당당맨' 최영수가 방송 중 MC 버스터즈 채연을 때렸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어 박동근은 채연에게 성희롱과 욕설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박동근은 과거 방송에서 "채연이는 의웅(남자 MC)이랑 방송해서 좋겠다. 의웅이는 잘생겼지, 착하지. 그런데 너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거예요?"라고 물었고, 박동근은 "리스테린 소독한 X, 독한 X, 독한 X"이라고 재차 말했다. 채연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박동근은 분위기를 푸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리스테린 소독한 X'라는 말은 성매매 업소 등에서 사용하는 은어로 알려져 있다. 성매매 업소에서 임질 등 성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소독약 대신 리스테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EBS 측은 "박동근은 해당 발언이 그런 은어인 줄 몰랐다. 대기실에 있는 리스테린으로 (채연이) 가글을 한 것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점점 커졌다. 이후 EBS 측은 박동근 성희롱과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또 "모든 프로그램 출연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제작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향후 유사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전반을 엄중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BS는 박동근와 최영수를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논란이 된 콘텐츠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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