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2 09: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크로니스는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및 애저 클라우드 관리 보안 솔루션 기업인 ‘5나인’을 인수했다. 5나인은 아크로니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5나인은 하이퍼-V를 위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하이퍼-V 및 애저 클라우드를 위한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에이전트리스 다계층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이고 강력하며 사용이 간편한 이 소프트웨어는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보안 위험 완화를 위해 설계됐다.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플랫폼에 5나인 기술을 통합하여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솔루션포털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나인 솔루션은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MSP) 및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한편 고객 니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는 5나인과의 기술 통합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들이 물리·가상 인프라의 워크로드를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통합, 관리, 모니터링, 혁신적인 워크로드 관리 툴 및 프로세스에 최적화 된 5나인의 기술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위한 보안의 5요소(SAPAS)인 안전, 접근성, 개인 정보 보호, 신뢰성 및 데이터 보안성을 만족시킨다.

캐런 아머 5나인 CEO는 "지난 10년 간 고객을 대신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머신을 관리하고 보호하며 전문성을 다져온 만큼, 이번 인수로 인해 클라우드 확산을 촉진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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