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2 11:17
파킹클라우드와 메쉬코리아 관계자가 ‘도심물류 및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파킹클라우드와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지난 11일 ‘도심물류 및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파킹클라우드는 협약을 통해 전국 2200여개의 주차장을 거점으로 도심물류 플랫폼은 물론 온디맨드시대에 걸맞는 고객 중심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월 약 130개 이상의 주차장을 신규로 확대하고 있다.

운전자용 스마트 주차앱 ‘아이파킹’은 주차장에 설치된 하드웨어 시스템과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연동해 요금 정보뿐만 아니라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등의 실용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아이파킹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제휴사와의 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빌리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파킹클라우드와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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