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2 14:00
오용근 기초과학연구원 단장(포항공대 교수), 안지훈 고려대 교수, 이승재 명지대 교수, 하헌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2명)·공학상(2명), 젊은과학자상(4명),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3명), 이달의 과학기술인상(6명) 등 4개 부문 총 17명의 우수 과학자에 대한 시상 및 축하 행사로 이루어졌다.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오용근 기초과학연구원 단장(포항공대 교수), 안지훈 고려대 교수, 이승재 명지대 교수. 하헌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만 40세미만 우수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젊은과학자상'은 유우종 성균관대 교수,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김신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노준홍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발전 잠재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에는 학술·산업·진흥 부문에 김미영 서울대 교수, 이금주 삼성전자 상무, 김영미 경희대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는 올해 하반기 월별수상자로 선정되었던 신관우 서강대 교수,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송석호 한양대 교수, 박병국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홍용택 서울대학교 교수, 박종혁 충북대 교수 등 6명의 연구자가 수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1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2019 우수과학자포상 통합시상식' 을 개최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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