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12 14:46
성길용 의원 수상 모습(사진제공=오산시의회)
성길용(왼쪽) 의원이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이 11일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성 의원은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성 의원은 정례회 및 임시회를 통해 예산·결산안 5건, 조례197건, 동의안·승인안 54건, 기타 2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15건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379건을 의결한 바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도 2019년 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시민의 뜻을 담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에는 '오산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발의해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 오산시의 예산과 기금이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근거 법규를 마련했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례 상에 ‘고령 운전자’를 명시한 “오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 고령 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오산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성 의원은 "늘 지방자치의 발전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