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2.12 16:05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2019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 업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영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종합1위)을 수상했다. 

2019년 영천시가 ‘대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2014년, 2015년 ‘우수’ 2016년 ‘최우수’, 2017년 ‘우수’, 2018년 ‘대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영천시는 올해 저온피해, 태풍 등 자연재난이 많았음에도 6억5000만원 예산으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183ha 추진해 사업목표를 108% 달성하는 등 식량생산분야 시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식량생산분야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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