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12 16:58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연말을 맞아 11일 공사 임직원 10여 명이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한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한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공사 임직원 10여 명이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한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후원금과 떡, 과일 등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웃집’은 1993년부터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웃집’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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