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2 17:09
아비가일 결혼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아비가일 결혼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아비가일은 KBS 예능 '미녀들의수다'에 출연 당시 "제가 플라이투더스카이 팬인데 특히 환희를 좋아한다고"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모습이 아니라 놀라긴 했지만 현재 그 모습이 제 이상형 같아요"라며 덧붙였다.

한편, 아비가일은 내년 1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군인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1987년생으로, 2010년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고, YTN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아비가일 결혼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아비가일 결혼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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