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12.12 21:13
「2019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개최-기획예산실(사진제공=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주최한 2019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서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12일 김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안보강연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내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대가 달라진만큼 교육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색다른 방법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상규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병주 운영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에 우리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임을 명심해야하며, 오늘 이 자리가 자유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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