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3 09:43
[첨부2]스파크랩 14기 데모데이_연사 패널 세션 사진_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산업
스파크랩 14기 데모데이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파크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2일 코엑스에서 진행한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들과 최신 테크놀로지 동향은 물론, 각 분야 리더들이 나누는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스파크랩 데모데이에는 현재까지 총 14기, 145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등이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율은 74%에 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창업가, 투자자, 정부 기관 및 미디어 관계자 2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4기 데모데이에 소개된 모빌리티,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10개 업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패널 세션에는 모니크 기기 에스유벤처스의 창업자이자 싱귤래리티 대학 부학장과 마크 커티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 녹’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투자자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이 전세계 산업에 미칠 혁신에 대해 대담을 나누었다.

‘K뷰티 2.0시대, 차세대 리더를 만나다’를 주제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이주광 ‘에이피알(APR)’ 공동대표의 세션도 진행됐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스파크랩은 다양한 투자 펀드 및 다국가 기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간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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