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3 10:06
한서희의 정다은 폭행 폭로와 한서희 어머니의 메시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의 정다은 폭행 폭로와 한서희 어머니의 메시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동성 연인 정다은의 폭행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한서희 어머니의 문자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한서희는 지난달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한서희 어머니는 "(한)서희야 언제나 엄마는 서희편이다. 넌 용기있는거야 힘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서희 엄마가 마니 사랑한다. (정)다은이랑 사이좋게 놀고 잘 지내렴"이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한서희가 12일 공개한 한 지인과 나눈 메시지에 "언니 근데 정다은이 나 죽일려고 하는데 어떡해?"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대"라는 글로 데이트 폭력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고, 13일 한서희는 "걱정마. 그냥 별 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쌌어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 뿐이에요. 나 강하니까 걱정 안해도 돼"라며 손가락이 심하고 붓고 멍든 사진을 올렸다.

한서희의 정다은 폭행 폭로와 한서희 어머니의 메시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의 정다은 폭행 폭로와 한서희 어머니의 메시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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