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3 10:10
이흥노 교수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 해동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상’은 시상부문별로 매년 학술상 1명, 기술상 1명, 젊은공학인상 2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학술상은 대한전자공학회가 전자, 정보통신 및 관련 분야 학술활동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인물 한 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흥노 교수는 최근 5년간 SCI 국제저널 36편, 과 국내저널 6편을 게재하였고, 국내외 컨퍼런스·워크샵 논문 68편을 발표했다.

지스트 연구처장·연구원장을 역임한 후에는 승자독식과 소득양극화 등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블록체인은 당면한 사회양극화문제를 풀고 상생 신뢰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진보된 정치·경제적 사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이에 영향을 받아 2018년 8월 지스트 블록체인경제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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