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3 10: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TS제주방송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허대식 제주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기도문, ‘푸니쿨라’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테너 김성배 와 소프라노 고예진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비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우누스오케스트라’ 와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성지유스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을 통해, 음악을 향한 다음세대들의 꿈과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경철 CTS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7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라면서 “다음세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더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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