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12.13 12:05
김재일 신임 병원장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단국대병원 제12대 병원장에 김재일(60·신경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의대 출신으로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그동안 신경과장과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외부 학회활동으로는 대한평형의학회, 대한안신경의학회 회장과 대한신경과학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안신경의학회 고문직을 맡고 있다.

김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이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암센터 건립 등 병원의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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