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3 12:10
전효성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전효성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전효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패션 매거진 '맵스(MAPS)' 12월 호의 촬영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전효성은 헤어 스타일을 수정하는 중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에 손을 녹이는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효성은 촬영 도중 “초라하게, 거하게, 더럽게, 섹시하게, 완벽하게”라는 스태프의 말에 “다 가능해요.”라고 대답하며 촬영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전효성은 촬영 컨셉이 바뀔 때마다 컨셉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전효성은 촬영이 끝난 후 포토그래퍼에게 “진짜 빠르시다. 너무 좋다. 진짜 천재이신가 봐요”라고 말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전 전효성은 의상을 보며 “진짜 내가 안해본 스타일이죠?”하며 강렬한 스타일의 의상들에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전효성은 ‘맵스(MAPS)’ 12월 호를 통해 평소 이미지와 다른 시니컬하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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