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2.13 14:07
강정칠(왼쪽) 부산연탄은행 대표와 박대환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와 박대환(오른쪽)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에 이어 진행됐으며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 일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면 이번 활동은 전달된 라면을 통해 끼니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의 의식주 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후된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 그리고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라면 나눔'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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