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13 14:54
전국 최초로 학과 설립 이래 7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100%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도립대)
경북도립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응급구조과는 7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사진제공=경북도립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 응급구조과가 2019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앞으로 119구조구급대, 전문응급의료센터, 소방공무원, 산업체 의무실 등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경북도립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을 대비해 야간자습, 동·하계 특강, 선후배 멘토링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기시험에 필요한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구조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정병윤 총장은 “전국 최초 1급 응급구조사 7년 연속 100% 합격은 응급구조과 교수진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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