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13 15:26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총장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정책개발원)
최재혁(왼쪽 5번째부터) 경북전문대학교총장과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여성정책개발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3일 경북전문대학교와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학력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확립했다.

협약으로 지난 11월에 개소한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의 여성일자리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총장은 "직업교육에 그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종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능력 있는 직업인 배출을 선도하는 경북전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경제활동 진입을 위한 맞춤형 취업매칭을 강화해 여성일자리를 넘어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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