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13 15:28
김학동 군수가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예천 군수가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후3시 군청 중회실에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및 방향, 수행주체, 주요 세부사업 선정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23개 농어촌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70억, 사업기간은 금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예비 계획 주요사업은 예천곤충산업 재도약을 위한 곤충산업 생산기반강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곤충체험관광 활성화, 식용곤충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전문가 및 조직체 육성 등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자문위원, 예천군 실과소장 등은 기존 예비계획 보다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용역사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용역이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조감도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예천 곤충산업과 지역경제가 한층 도약 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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