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3 16:14
셀레브와 케이옥션 관계자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레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셀레브가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과 전략적 파트너가 된다.

셀레브는 케이옥션과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의 전략적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쌓아온 각 사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광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사업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유명인의 섭외 및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을 접목하여 자선경매, 메세나콘서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행사 및 강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균 셀레브 대표는 “셀레브의 크리에이티브와 케이옥션의 크리에이티브가 만나면 새로운 많은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도 “협력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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